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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h Park | Pí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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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을 앞에 두고 있는 영도는 언제나 수많은 선박을 들이고 보내기를 반복한다. 바다를 거닐기 위해서는 선박이 필요하다. 선박은 마치 사람과 같다. 닮은 부분은 있어도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사람처럼 고유성을 가진다. 사람들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각자 사는 곳이 다른 것처럼, 선박 또한 마찬가지다. 하나하나 각기 다른 모습을 가지고 세상을 유유자적 하고 있는 배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았음을 느꼈다.